믿음과 열정

 한 분야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일반사람이 보기에는 미친 사람처럼 말이다. 왜 그러면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일에 열정이 대단할까? 그 이유는 성공하기가 대단히 어렵고 힘들고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고생한 만큼 열심히 일 한만큼 보상이 따라오길 원한다 나도 직장에 다니지만 제 때 월급이 안 나온다면 정말 난리가 날 것이다.  대단한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인내해야 한다 자기가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도 안 나오고 과연 내가 이 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그런 것들을 모두 참고 열심히 자기 일에 매진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고생한 만큼 보상이 따라오지 않으면 고통스럽고 보상이 따라오지 않는 일은 기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자기 일에 대한 엄청난 열정으로 고통을 참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한다. 그래서 나는 성공은  자기 힘만으로는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도움 없이는 하나님의 어떠한 뜻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다. 특별한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성공하는 사람은 다른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그 고통을 참고 뜨거운 열정으로 그 일에 매진하여 성공하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하였다.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이라는 선물 역시 마찬가지이다. 믿음 없이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나님께서 그 자에게 고통 없고 평안한 삶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나 악인이나 다 사랑하시고 보살피신다 물론 마지막에는 그 행한 대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좋기만 한다면 세상사람 모두 예수님을 믿을 것이다. 나 역시 예수님을 믿고 살면서 그 믿음을 저버리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누군가가 날 붙잡아주었다. 믿음은 나의 결단이고 선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선물이고 능력이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은 나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더 힘든 점은 예수님의 대한 믿음의 보상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지 않는다면 나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믿음은 다 헛된 것이다. 차라리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은 성공하는 사람이 실제로 보이기 때문에 더 쉬울 것이다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고통도 있지만 내가 노력하는 모든 것이 다 헛되게 끝날까 하는 절망감 공포감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쉬운 점도 있다. 

 

예수님을 믿는 게 쉬운 점은 사람이 한평생 고통받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예수님을 믿어서 손해 볼 것은 없다 어차피 나는 죽을 존재이다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으면 너무 좋은 것이고 만약 아니어도 죽으면 그만이다. 나는 오늘도 예수님 다시 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의 믿음 무덤에서 잠자고 있는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 의 믿음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는 오늘도 실패한 인생이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나뿐만 아니라 살아서 자신의 믿음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무덤 속에 자고 있는 예수님을 믿고 있는 사람 모두 부활하여서 영광스럽게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