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숭배

 우상은 마치 신처럼 섬김을 받는 특정 모형이나 사람들을 통틀어서 말한다.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죄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준 십계명중 첫 번째 두 번째가 우상숭배에 관한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지 말라하셨고 두 번째는 세상의 어떠한 모습으로든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도 세상에는 많은 우상들이 있다. 사람들은 어떠한 모습을 가진 조각상에 절하기도 하고 때로든 사람들을 우상시하고 섬긴다. 우상숭배의 역사는 아주 깊고 지금도 여전히 행하여지고 있다. 사람들은 왜 진짜인 신을 섬기지 않고 눈에 보이는 가짜 우상을 섬기는 것일까? 

첫째 사람에게는 누구나 신을 섬기고 신을 찾고자하는 마음이 있다. 둘째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교만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자신을 부인한다면 자신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것은 신이라 생각하고 섬기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신을 섬기고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진짜 신은 우리가 만질 수도 없으며 눈으로 볼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보이게끔 형상을 가지고 찾아오지 않는 한 우리가 신을 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정신이 똑바로 선 사람이라면 보이고만 질 수 있는 것을 신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 앞에 절하지도 않고 숭배하지 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 바로 우상을 섬길 때 오는 기쁨과 세상적인 이득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