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다. 유다가 돈 궤를 맡았다는 기록으로 보아 제자들 중 돈을 관리하였던 것 같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대 제사장들에게 은 삼십 개를 받고 팔아넘긴 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예수님을 팔고 나서 그의 행동이다. 유다는 예수님이 대제사장들에게 죄인취급받는 모습을 보고 은 삼십 개를 다시 제사장들에게 돌려주었고 자기 스스로 자신이 죄 없는 사람을 배반한 죄를 지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성경 기록상에서의 가룟 유다의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다. 스스로 대제사장에게 찾아가 은 삼십 개를 받고 예수님을 팔아넘겨 놓고 막상 예수님이 정죄받으시자 은을 다시 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살까지 하였다. 확실한 것은 유다가 돈을 목적으로 예수님을..

성경을 읽어보면 아브라함의 부인인 사라의 아름다움이 엄청나게 뛰어났던 것 같다. 아브라함이 이집트로 갔을 때 사라의 아름다움 때문에 자신을 해할까 봐 아브라함은 사라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속이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사라에게는 약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의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시대에 여인이 자식을 못 낳는 것은 아주 치명적인 흠이었을 것이고 사라 역시 마음고생이 심하였을 것이었다. 그래서 사라는 자신의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주어 이스마엘이라는 자식을 낳게 한다. 하지만 여종 하갈이 자식을 낳은 후 자신을 업신여겨 사라는 마음에 고통이 따른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이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고 또한 기름진 땅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사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