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고 정확히 예수님이 언제 출생하셨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나라가 공휴일로 지정하였으며 대한민국도 공휴일이다. 크리스마스는 연말분위기와 어울려져 예수님을 믿는 안 믿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축제처럼 여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두운 자들이 지배하고 있는 대표적인 증거가 크리스마스는 공휴일이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공휴일이 아닌 것이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르다 예수님이 살아서 어떤 일을 하셔서 사람들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신 게 아니라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스럽게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사람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축제처럼 즐겨야 할 날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아니고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날이다. 예수님이 승리하신 날이 바로 부활절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야겠는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처럼 이 세상의 분위기 따라 즐겁고 축제처럼 보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이 사람의 죄 때문에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것이다.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겠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고통받기 위해 오신 것이고 이 세상의 악과 싸우려 오신 것이다. 아직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이 아니므로 크리스마스 즉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엄숙하게 지내야 한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악한자들은 예수님 태어나신 날에 의미를 낮추기 위해 여러 가지 세상문화를 크리스마스에 도입시켰다 산타클로스며 크리스마스트리며 예수님 태어나신 날을 화려하고 멋지게 바꿨으며   사람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날로 만들어났다. 예수님은 다른 종교를 만든 자들과 다르신 분이다. 그 사람들은 살아서 무엇인가를 해냈기 때문에 종교창시자가 된 것이고 예수님은 죽어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문화에 빠지지 말고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를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경건하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