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정한 부자인가?

 이 세상에 진정한 부자는 누구일까?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고 건강도 가졌으며 친구도 많고 아름다운 아내와 잘난 자식들을 두고 막강한 권세를 가진 자가 진정한 부자일까? 아니면 거지처럼 살고 있으며 건강도 좋지 않고 외모도 형편없고 세상사람들에게 별 볼 일 없는 사람 취급받지만 오직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실히 믿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부자라고 생각하는가? 세상사람들은 대부분 전자를 부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 세상은 불확실하다 확실한 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으며 지금 당장이라도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내가 세상의 모든 권세와 물질을 가졌더라도 부자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언제 어떻게 변하고 사라질지 모른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아라!  세상 모든 권력자와 부자들이 지금 어디 있는가?  한때 세상을 호령했던 영웅들과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들이 다 어디 있는가? 그들이 지금 눈에 보이는가? 다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그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기억을 가진 사람들조차 죽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만이 진짜이고 영원하시다. 하나님은 항상 계시며 어디에도 존재하시고 영원하시다.

그러므로 불확실한 존재인 사람이 영원해지고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서는 확실한 존재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으로 살아가자. 사람의 기억 속에 남으려고 하지 말고 사람에게 추앙받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기억 속에 남고 그분의 마음에 남께끔 살아가야 한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뿐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사람눈으로 보기에 세상의 힘을 가진 자들이 마음대로 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그들도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다 부자나 거지나 모두 다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인다.  사람이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아야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오직 믿음만이 답이다.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못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이 진짜이다  우리 모두 헛된 세상에 간절해지지 말자 세상은 우리가 간절히 원할정도로 아름답지도 확실하지도 않다. 왜  불확실하고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세상에 간절해지고 연연하는가?  오직 확실하신 하나님께 간절해지자. 그분을 확실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부자가 되자.